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받고 있지만 생활비가 부족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집은 보유하고 있지만 현금 자산이 부족한 은퇴자라면 주택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국민연금, 기초연금, 주택연금은 조건을 충족하면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노후 생활비를 보완하기 위해 세 가지를 함께 활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받고 있어도 주택연금 가입 조건을 충족한다면 추가 수령이 가능합니다.
핵심요약
| 항목 | 내용 |
|---|---|
| 국민연금 + 기초연금 | 동시 수령 가능 |
| 국민연금 + 주택연금 | 동시 수령 가능 |
| 기초연금 + 주택연금 | 동시 수령 가능 |
| 국민연금 + 기초연금 + 주택연금 | 동시 수령 가능 |
| 주택연금 가입 연령 | 부부 중 1명 이상 만 55세 이상 |
| 주택연금 가입 조건 | 주택 보유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준 충족 |
| 기초연금 영향 | 일반적으로 수급 가능 |
| 우대형 주택연금 | 기초연금 수급자 일부 대상 가능 |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데 주택연금도 받을 수 있을까?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연금은 하나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국민연금, 기초연금, 주택연금은 서로 다른 제도입니다.
국민연금은 가입 기간 동안 납부한 보험료를 바탕으로 지급되는 공적연금입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복지제도입니다.
주택연금은 본인이 보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각 제도의 목적과 재원이 다르기 때문에 중복 수령 자체는 가능합니다.
따라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고 해서 주택연금 가입이 제한되지는 않습니다.
국민연금·기초연금·주택연금은 서로 다른 제도이므로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을 받으면 기초연금이 끊어질까?
주택연금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주택연금을 받으면 소득이 늘어나서 기초연금을 못 받게 되는 것 아닌가요?”
하지만 주택연금을 받는다고 해서 기초연금이 자동으로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택연금은 일반적인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과 동일하게 취급되지 않으며, 주택연금 관련 채무는 소득인정액 산정 과정에서 부채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초연금은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므로 개인별 상황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미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경우라면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또 한 가지 알아둘 점은 국민연금 수령액이 많을 경우 기초연금이 일부 감액될 수 있지만, 주택연금 자체 때문에 기초연금이 자동 감액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주택연금을 받는다고 해서 기초연금이 자동으로 중단되거나 감액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초연금과 기초생활수급자는 다른 제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초연금과 기초생활수급자를 같은 제도로 생각하지만 서로 다른 제도입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일정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는 노후소득 지원 제도입니다.
반면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는 복지제도로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은 아니며,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해서 모두 기초연금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주택연금 가입 시 기초생활수급자의 급여 산정은 별도로 검토될 수 있으므로 해당되는 경우에는 주민센터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연금과 기초생활수급자는 전혀 다른 제도이므로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연금 가입 조건은 어떻게 될까?
주택연금은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부 중 1명 이상 만 55세 이상
- 대한민국 국민
- 한국주택금융공사 가입 기준 충족
- 대상 주택 보유
가입 가능한 주택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아파트
- 단독주택
- 연립주택
- 다세대주택
- 일부 주거용 오피스텔
원칙적으로는 본인이 거주하는 주택이어야 합니다.
다만 병원 입원, 요양시설 입소, 자녀 봉양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실거주 예외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나이뿐 아니라 주택 요건도 함께 충족해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 수급자라면 우대형 주택연금도 확인해보세요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기초연금 수급자 중 일부는 일반 주택연금보다 월 지급금을 더 받을 수 있는 우대형 주택연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검토 대상이 됩니다.
- 부부 중 1명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 부부 기준 1주택 보유
- 일정 기준 이하의 주택 보유
특히 저가 주택 보유자의 경우 일반형보다 유리한 조건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주택 가격과 가입 시기에 따라 적용 기준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입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기초연금 수급자라면 우대형 주택연금 대상 여부를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만으로 부족하다면?
실제로 은퇴 후 가장 큰 고민은 생활비 부족입니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합쳐도 생활비와 의료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 주택연금을 고려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 집은 있지만 현금 자산이 부족한 경우
- 자녀에게 생활비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경우
- 노후 의료비가 걱정되는 경우
- 은퇴 후 별도 소득이 없는 경우
주택연금은 집을 팔지 않고 계속 거주하면서 매월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집은 있지만 생활비가 부족한 은퇴자에게 주택연금은 현실적인 노후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얼마까지 받을 수 있을까?
주택연금 지급액은 다음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 가입자 연령
- 배우자 연령
- 주택 가격
- 지급 방식
일반적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월 지급액이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또한 주택 가격이 높을수록 받을 수 있는 금액도 늘어납니다.
다만 개인별 조건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예상연금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연금 수령액은 나이와 집값에 따라 달라지므로 개별 조회가 필요합니다.
실제 사례 모음
사례 1.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받고 있지만 생활비가 부족했던 경우
68세 김 씨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받고 있었지만 매달 병원비와 관리비를 지출하고 나면 생활비가 빠듯했습니다.
자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부담스러웠던 김 씨는 보유 중인 아파트를 활용해 주택연금에 가입했고, 이후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만으로 부족한 생활비를 주택연금으로 보완한 사례입니다.
사례 2. 은퇴 후 소득이 완전히 끊긴 경우
70세 박 씨는 퇴직 후 별다른 소득 없이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예금도 점차 줄어들자 집을 매도하는 방안까지 고민했지만, 결국 주택연금을 선택해 현재 거주지를 유지하면서 생활비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집을 팔지 않고 노후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주택연금의 장점입니다.
사례 3. 자녀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던 부부
73세 이 씨 부부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받고 있었지만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면서 경제적 부담이 커졌습니다.
자녀에게 손을 벌리고 싶지 않았던 부부는 주택연금을 활용해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게 됐습니다.
주택연금은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는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례 4. 기초연금이 끊길까 걱정했던 경우
69세 최 씨는 기초연금을 받고 있었지만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기초연금이 중단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상담을 통해 주택연금 가입 자체가 기초연금 중단 사유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고, 이후 안심하고 가입을 진행했습니다.
주택연금 때문에 기초연금이 자동으로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례 5. 집은 있지만 현금이 부족했던 경우
72세 정 씨는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금융자산은 많지 않았습니다.
생활비는 부족한데 집을 처분하기도 싫었던 정 씨는 주택연금을 통해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자산은 있지만 현금이 부족한 경우 주택연금 활용도가 높습니다.
사례 6. 우대형 주택연금 대상이 된 경우
75세 김 씨 부부는 기초연금을 받고 있었고 1주택만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우대형 주택연금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일반형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기초연금 수급자라면 우대형 주택연금 대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례 7. 집을 팔지 말고 물려주고 싶었던 경우
71세 윤 씨는 노후 생활비는 필요했지만 집을 당장 팔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주택연금 가입 후에도 계속 거주할 수 있고, 향후 정산 후 남는 재산은 상속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한 뒤 가입을 결정했습니다.
주택연금은 집을 보유하면서 생활비를 확보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런 분들은 주택연금을 검토해볼 만합니다
-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받고 있지만 생활비가 부족한 경우
- 집은 있지만 현금 자산이 부족한 경우
- 자녀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경우
- 노후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싶은 경우
-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고 싶은 경우
주택연금은 국민연금이나 기초연금을 대신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부족한 노후 소득을 보완하는 역할에 가깝습니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받고 있어도 주택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집은 있지만 생활비가 부족한 은퇴자라면 충분히 검토해볼 만한 제도입니다.

